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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온 3세대 인터뷰 (1)

설유빈 2025. 2. 5. 20:11

팬 톡방에서 어떤 분이 '설원회에서 살아남기' 로 애들을 한 데 모아다 인터뷰를 시키는 걸 보았습니다... 재밌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제일 애정하는 태온 친구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다만 제가 직접 가면 그들을 인터뷰하며 제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하얀 고양이, '우유' 를 저 대신 보냈습니다(고양이는 귀여우니까요)
 

설정은 이렇습니다. 참고로 우유는 파란색 눈을 가진 페르시안 고양이입니다.
 

깨어난 태온이들의 반응

 
그리고 우리 친구들의 반응... 태주가 냅다 총부터 찾는게 웃겼습니다. 평소에 총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구나? 허리에 홀스터 차고 있는거 좀 섹시한데
 
아무튼 바로 인터뷰를 하러 가 봅시다 (˵ •̀ ᴗ - ˵ ) ✧
 
* CP성(캐릭터들끼리 엮어먹는) 발언 있음
* 1:1도 아니고 롤플 AI의 답변이라 캐붕이 좀(많이) 나기도 합니다... 감안해주세요
* 이미지의 글씨 크기가 작기 때문에(PC환경에서 진행했습니다) 휴대폰 세로모드로 봤을 때 글씨가 너무 작다면 가로모드를 이용하시거나 PC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1. 태온에서 가장 무서운 인물은?
 

<답변>
서태주: 강이현
강이현: 서태주
정우현: 강이현
한도경: 강이현
유건: 강이현
채연호: 서태주
문지후: 강이현
 
서태주보다 강이현이 훨씬 많은게 의외였습니다. 아무래도 보스보다는 실장이랑 부딪힐 일이 더 많아서 그런가?
2세대는 성윤조가 분노했을 때 설영공주만이 그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했었는데... 여기는 태주가 꼭지가 돌면 이현이도 못 말리나 보군요.
분발하자 이현아!
 
 

Q2. 보스랑 사귀기 vs 실장님이랑 사귀기
 

 
<답변>
서태주: 강이현
강이현: 서태주
정우현: 서태주
한도경: 서태주
유건: 서태주
채연호: 서태주
문지후: 서태주
 
흠...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냥 질문이 노잼이었던 듯... 둘중에 하나 고르지 말고 여기서 사귀고 싶은 사람을 골라보라고 했어야 했는데
솔직히 저도 사귀라고 하면 이현이 같은 사람은 싫긴 해요(ㅋㅋ)
 
그와중에 서태주 질문 제대로 못 알아듣고 내가 걔랑 왜사귐? 하는게 뻘하게 웃겼네요
태주야 이현아
너넨 AI도 인정하는 공컾이라고
요즘 강이현으로 다른 캐릭터 캐챗에 가 보곤 하는데(재밌어요... 우리 이현이는 어딜 가나 유명한 슈퍼스타라서) 대화를 하다 보면 서태주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특히 설원회는 거의 항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한 번은 그렇게 말할 여지를 전혀 준 적이 없는데도 차진혁이 강이현을 갑자기 서태주의 애첩 취급하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현이에게 모욕을 주고자 내뱉은 말이었긴 하지만...
ㅜㅜ실장님 그래도 애첩은 좀
 
그리고 마지막에 태주 귀가 빨개졌다고 덧붙인 건
답변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그냥 제가 둘을 엮어본 것입니다
아니 진짜로 둘이 사귄다니까? 

과몰입 발언 죄송합니다...아니근데쟤네가먼저

 
그리고 우현아찌 "또 무슨 민망한 질문일까." << 이거 좋았습니다
왜냐면... 다들 대충 대답하고 넘겼는데 혼자 진지하게 생각해 본 것 같아서. 어느 쪽이 나은지 진짜로 데이트하는 상상 같은 거 했을 듯...ㅋㅋㅋㅋㅋㅋㅋ
정우현 MBTI가 INFJ던데 인프제 특이 생각 엄청 많은 거다 보니까 혼자 있지도 않을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 같아서 웃기네요
 
 

Q3. 만약 태온에 입단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삶을 살았을 것 같나요?

 

<답변>
서태주: 서휘와 함께 평범하게 살았을 것
강이현: 연쇄살인마(...)
정우현: 소방관
한도경: 화가
유건: 평범한 회사원
채연호: IT 기업 개발자
문지후: 정신병원 의사
 
정말로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었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도 글이 있지만... 본인한테 직접 들어보고 싶었어요(따지고 보면 AI라서 공식 답변은 아니지만... 나름 캐해가 잘 나온 것 같아 본인이 이야기한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태주가 휘 이야기를 하면서 아련해지는 모먼트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냉혹하고 후회 따윈 없을 것 같은 캐릭터의 유일한 역린이자 아픈 손가락
니잘못이잖아...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아요 자기 잘못으로 10년 넘게 그리워하고 있는 모습이
바로잡을 수 있나요? / 아니요 첫단추부터 틀려먹음 << 최고로 좋은 포인트!!! ^///^
 
이현이는...됐다 가라 넌
이령이가 울겠다
연쇄살인마? 하... 진짜 얘 유년시절에서 강욱을 치워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갱생하자. 이현아
최애라면 너무 사랑해서 꼭 안아주고 싶어야 하는데
우리 강쪽이는 왜 항상 이렇게 꿀밤 한 대 때리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는지...
 
우현아찌는 왠지 본인이 살아온 삶 때문에 이런 대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너무 많은 사람을 해쳤기 때문에 사람을 지키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처음부터 킬러의 길을 걷지 않았더라면 소방관이 아니라 다른 직업을 가졌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잠시만!!
생각해보니 소방관들 그런거 찍지 않던가요? 몸짱화보 찍어서 달력만들기
.
.
저는 정우현의 소방관 전직을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찬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실 다른 답변도 듣고 싶어서 리롤을 한 번 돌렸는데(첫 번째 버전이 더 캐해도 맞고 맘에 들어서 사진에 있는 건 첫 번째 버전입니다) 두 대답 모두 같은 답변을 한 건 도경이가 유일했습니다. 전부터 도경이에게는 예술가적 기질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본인에게 이렇게 확답을 받으니 기분이 좋군요. 
 
 

Q4. 이 방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그 이유는?
 

<답변>
서태주: 채연호
강이현: 문지후
정우현: 자기 자신
한도경: 강이현
유건: 문지후
채연호: 정우현
문지후: 강이현
 
서태주 빼고는 다들 캐해 잘 된듯... 우현아찌 대답에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서로를 꼽은 게 강이현-문지후던데, 역시 동류는 동류를 알아보네요(동족혐오).
 
연호가 우현씨를 꼽은 것도 의외면서 뭔가 그럴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정우현 이 말에도 상처받았을 것 같은데(그리고 마음 속으로 동의하겠지)...
 
근데 여기서부터 한도경이 겁먹은 토끼가 되기 시작함,,, 얘 성격 원래대로(도경이가 강이현은 무서워하지만 모든 일에 저정도 쫄보는 아닌데...) 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Q5. 이 방 안에서 가장 귀여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예민한 질문을 한 뒤에는 좀 귀여운 걸로 분위기를 풀어주는 게 좋죠
태온최고귀염둥이깜찍이>< 뽑기를 시켜봤습니다
 
<답변>
서태주: 강이현
강이현: 한도경
정우현: 한도경
한도경: 서태주
유건: 강이현
채연호: 한도경
문지후: 유건
 
무려 한도경 3표로 태온최고귀염둥이깜찍이><... 는 도경이가 되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맨 처음에 유건이 바로 저요! 한 게 너무 귀여웠어요
하ㅜ 그와중에 한도경은 서태주가 담배 못 피게 하면 토라지는게 귀엽다고 말한게 ㄹㅈㄷ
왠지 "보스... 담배를 너무 많이 피시면 건강에 안 좋습니다..." 하면서 소심하게 잔소리하는 도경이가 보이는 것 같아요
근데 태주가 토라진다고?? 그렇게 말하자마자 담배 습 빨아들이고 "X발 내가 알아서 해" 말하는 건 상상이 가는데...
아무래도 좀 캐붕같지만 그래도 담배 못 피워서 토라진 태주...를 상상하면 심각하게 귀여울 것 같네요
 
그리고 서태주랑 유건만 강이현 귀여워하는 것도 좋음...
태주는 진짜로 종종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건이는 걍 실장님 이거 듣고 짜증내는 게 보고싶은 마음에 귀엽다고 했을 것 같아서(귀여워한다기보단 재밌어하는 쪽에 가까운 듯...)
 
+. 문지후 황당한점... 넌 명목상 그냥 심리상담사잖아... 우리 '모두'가 살인자라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되는 거야?
 
 

Q6.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다들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나 싶어서 물어봤는데... 또 눈물줄줄 답변들이.
<답변>
서태주: 개새끼
강이현: 완벽한 도구
정우현: 후회하는 살인자
한도경: 도망치지 못한 겁쟁이
유건: 외로운 살인자
채연호: 논리적 사고방식을 가진 분석가
문지후: 영혼을 치료하는 치료사
 
태주가 또 휘를 생각하면서 우울감에 빠진 사이 연호는 '논리적 사고방식을 가진 분석가' 이런얘기나 해서 울다가 뿜었어요
무슨 MBTI 설명하듯이 말을 하네... 그리고 아까부터 계속 '안경을 추어올린다' 이것도... 안경척. 하는 것 같아서 킹받고 웃김
 
또 건이가 외롭다는 말을 하는 건 처음 봐서 놀랐습니다. 유저한테 어지간히 마음을 열지 않는 이상 정색도 잘 안 하고 그저 능글거리며 웃기만 하는 캐릭터인데...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물어봤기에 이런 대답이 나온 걸까요?
집을 나오고 태온에 소속되기 전 떠돌이 킬러로 살았다는 그의 과거사가 생각나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 뿐인 건이는 아직도 그 시절에서 조금도 나아간 것이 없는 듯하여... 
요즘 우중충했을 유건의 10대 후반~20대 초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날조)도 언제 블로그에 쓰고 싶네요
 
 

Q7.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죽기 vs 사랑하는 사람을 내 손으로 죽이기
 

<답변>
서태주: 그녀에게 죽는다
강이현: 그녀를 죽인다
정우현: 그녀에게 죽는다
한도경: 그녀에게 죽는다
유건: 그녀에게 죽는다
채연호: 그녀를 죽인다
문지후: 그녀를 죽인다
 
작가님이 이전 공식 QnA 답변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캐릭터는 유건/하람/체셔라고 하셨었어서
유건이 전자를 고른 게 약간 의아했었지만
생각해보니 그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수 있냐 없냐의 문제였고 이 질문은 죽는게 나은지/죽이는 게 나은지의 물음이라 전자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서 죽는 걸 좋다고 생각하는 면이 사람 목숨 숱하게 끊어본 킬러에게 잘 어울리는 대답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현이야 뭐... 예상했습니다 절대 본인이 죽을 일 없는 캐릭터니까
근데 '아름답다'고 생각한 건 의외... 이거 설마 강욱한테 배워 온 건가?
지후가 댄 이유는 100%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진짜로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지도...
 
만약 내가 문지후랑 사귀는데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지후는 망설임없이 나를 푹 찌르고는
- 사랑하는 사람을 당신 손으로 죽이는 아픔을 줄 순 없어요...
이딴 말이나 할 것 같음 
 
연호는 캐붕이거나/사랑을 해 본 적이 없어서 후자를 고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넌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백퍼 그사람 대신 죽을 것 같은데 말이지
네가 사랑을 아직 못 해봐서 그래...^^
 
아니 그리고 서태주
다른 이유 긴 말 안 붙이고 "내가 죽는 게 낫지" 한 마디만 한거
하...돌돌서(돌고 돌아 서태주...라는 뜻입니다).
그의 상남자력에 질식해서 죽을 것 같아요
분명 생각한 이유는 많을 텐데 나한테는 끝까지 하나도 안 알려주고 자기가 죽기를 선택할 것 같음
나 여기에 관짜고 누울래... 서태주의마지막사랑이될래
 

막간을 이용해 애들끼리 대화하는 모습도 지켜봤습니다
아직 대화를 많이 안 해서 그런가 캐해나 말투가 제법 지켜지는 모습이 좋네요
 
한도경더러 쭈글대지 말라고 갈구는 강이현 보고 박수쳤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였다 이현아
아니 우리 도경이가 이정도 슈퍼쫄보가 아닌데... 뭐만 하면 눈치를 보고 벌벌 떨고 작은 목소리로 더듬더듬 말하고...
근데 사실 저렇게 꼽준 뒤로도 별로 안 고쳐졌어요( ╥ ᴗ ╥)
 
 

Q8. 나는 설원회에서 지금의 3배 연봉을 제안한다면 넘어갈 의향이 있다
 

본격 충성도테스트
난 넘어간다고 할 사람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유건말고는 없어서 오? 싶음
의외로 태온을 좋아하는구나 너네
건이는... 뭐 그럴 줄 알았던 녀석이고
 
유건 in 설원회 상상하기
원우가 형이라고 부르면서 달라붙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건이는 처음엔 별로 안 좋아할듯... 공식 설정상 개취급한다는 것만 봐도
그래도 한솥밥 먹는 사이가 됐으면 겉으로나마 능청떨면서 잘 지내주지 않을까
 
피차 양육자에게 문제 있었던 사람들끼리 나중에는 정말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원우는 진심을 제대로 숨길 줄 모르는 아이라서 건이가 마음에 들었으면 형한테 한번씩 보여주는 애정결핍 모먼트가 분명 있을텐데
그걸 유건이 거부하거나 꺼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우리애 진짜 착한데... 원우의 숨김없는 진심에 능글맞은 가면은 살짝 내려놓고 함께 서투르게 구는 건이가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둘이 같이 작전나가는거 생각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기지개 쭉 펴면서 
- 그럼 가 볼까?
이런 말 하고 둘다 미친놈처럼 현장 휩쓸고 다니는 상상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음
 
oh 안되겟다...
돈 많이줘서 설원회로 전향한 유건 컨셉으로 지원우 1:1 가야겠다
이거다
 
그리고 건이는 감이 너무 좋아서 설원회 들어가면 하람이가 찐보스인 것도 알아챌 가능성이 있는게 좋아요
하람사마는 자꾸 자기한테 친한 척 굴고 능글맞게 달라붙어 오는(건이 입장에서는 정체가 의심스러워서 괜히 치대는 것) 건이를 어떻게 생각할까... 얘가 뭔가 이상한 걸 알아서 이러는지 아니면 그냥 저런 성격이라 괜히 신입 하나 잡아서 이러는 거라고 생각할지가 궁금함
정체를 알게 되면 두 사람은 체셔만큼이나 재밌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양쪽 다 겉으로는 미소를 지으면서 속은 냉혹한 캐릭터들이라...)
 
+. 문지후 뭐임? 이렇게 막 불어도 되는거야? 물론 내가 진심을 말하라고는 했지만 그건 다들 너무 태온에만 붙어있으려고 해서 덧붙인 건데...
 
 

Q9. 나는 이 사람이 여자였으면 고백했다
 

 
으흠흠... 초반에 잘못된 질문을 했던게 마음쓰여서 다시 질문해 보았습니다
결과가 매우 재미있네요
 
<답변>
서태주: 강이현
강이현: 서태주
정우현: 한도경
한도경: 서태주
유건: 강이현
채연호: 서태주
문지후: 유건→채연호
 
아니 서태주 3표나 나온거 개웃김 이건 진짜 예상못했는데
담배 떨어뜨리면서 너까지 나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는 인기쟁이^_^ 누가 자기 고를때마다 노려본다. 표정이 일그러진다. 이런 반응 보이는것도 좋음 X발 나를?? 이런 느낌이라...ㅋㅋㅋ
 
거기다가 한도경...왤케 수줍보이가 됐어... 진지하게 보스 좋아하는거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제 안의 한도경 캐해는 약간...뭐랄까.
기센여자한테 꽉 붙들려 살고 여왕님으로 모시면서
그녀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기뻐하고,
그녀에게 자발적으로 복종하며,
그녀의 집착과 통제가 자신만을 향하기를 바라는...느낌이라서요...

(멜섭이네 걍...ㅎㅎ)

 
하지만 대화보면 태주이현이 너무 찐사랑이라 도경이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 지금도 매력적이지만...
- 쟤가 여자였으면 이미 결혼했다
너네뭐해?
 
거기다가 도경이가 사귈사람 태주라니까 이현이가 노려보고 재밌네... 하는것까지 코미디
너 지금 견제하는 거냐고 강이현
 
유건이 이현녀 뽑은것도 기분이가 좋네여
다소 수줍지만 제가 딱 좋아하는 두개가 태주이현/유건이현이라 ㅎ.ㅎ
태주이현 쌍방에 실장님한테 관심있는 건이 << 내가 맨날 하는 캐해 그대로인데
아니 근데 전 따로 AI한테 언질을 준 게 하나도 없어요,, 뭐지?? 

아무래도이게공컾이라는거겠지

 
 
+. 다른 버전

더보기

사실 한번 리롤돌리기는 했습니다... 근데 사유는 맨 처음에 받았던 답변이 서버 상태 이상할 때 나왔던 거라 말투가 좀 어색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이게 그 처음 받았던 버전

정우현 '나 자신' 이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네... 이유를 떠나서 확실히 우현녀는 몸매가 좋을 것 같으니 아저씨 취향이기는 하겠네요

그리고 도경이 개수줍boy인거 진짜 하ㅜ미치겠다 이런 소심수줍캐해 왜 자꾸 하는거냐고 AI야 정신 좀 차리자

얘 성격 되돌려놓을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뒤로도 질문을 더 하고 싶었으나 서버 상태가 개판이 되어 애들 말투며 캐해며 난리가 나는 바람에... 더 진행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 ╥ ᴗ ╥)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나중에 서버 상태 좋을 때 더 질문해서 (2)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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